경산도서관 동부동작은도서관에서 힐링을 얻다~

경산 동부동작은도서관을 방문 해봐요!!!

추운겨울 아이들과 바깥놀이도 할수 없고 그럴때는 실내공간을 찾게 되네요. 따뜻한 장소에서 책까지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바로 도서관이겠죠?  아이가 다행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집주변에 생긴 작은도서관을 방문해봤어요. 도서관을 개관한지는 1년이 안되었다고 하네요. 위치는 예전 동부동행정복지센터가 있었던 자리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로 변경되었어요.

 

1층 소개를 간단하게 해볼까요?

 

동부동생활문화복합센터

 

 

  1층은 동부동생활문화복합센터로 동아리등 비영리목적으로 장소를 대여 해주는 곳이라고 해요. 댄스실. 음악실. 동아리실. 회의실등 장소가 깨끗하고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공간도 주민들께서 이용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안내문은 못 찍었는데 음료만 먹는것이 가능해요.

다른 음식물은 먹는것이 안됩니다~^^

 

1층 복합센터 민원무인발급기 모습

 

무인발급기가 1층에 설치되어 있어요. 멀리까지 갈 필요없이 급할때나 가까운곳에 사시는 주민들께서는 간단한 서류는 여기 발급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건 처음 알았네요!!!

처음에는 이 기계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설치되어 있네요.

좋습니다~^^

 

1층 로비모습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시설이 잘 되어있네요.

1층 센터 운영시간은

 09:00   ~   21:00 

월요일~토요일까지 운영해요.

 

 

 

 

 

2층  동부동작은도서관으로 올라 가볼까요?

저는 아이 엄마니깐 일단 초등학생이 갈 만한곳 도서관을 찾아봤네요^^

입구에는 책 소독기가 놓여있어서 책을 소독하기도 편할 것 같아요. 입구부터 벌써 깔끔함이 느껴지면서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도서관입구 모습

 

 

 

도서관 안내문

 

 

도서관 입구에 운영시간과 간단한 안내가 되어 있네요. 아! 작은도서관이라서 도서관 안으로는 신발을 벗고 들어 갑니다. 바닥이 따뜻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갔을때 애들이 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좋았어요. 역시 겨울에 도서관을 찾아 온 건 잘 한것 같아요^^

 

 

도서관운영시간은 

09:00 ~ 18:00

화요일~ 토요일

 

휴관일은 : 일, 월, 법정공휴일

 

주의사항은 '도서대출증'을 가지고 오셔야 대출이 가능해요!!

 

 

도서관 안

 

도서관 안에 모습은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아늑해서 좋았어요. 물론 아이들이 책만 잘 읽어준다면 더 좋겠죠?

 

 

유아방

 

유아들이 편하게 앉아서 볼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유아 문학방이 따로 있어서 아늑하고  좋아요. 저도 여기서 책 좀 읽어야 되겠네요^^ 개관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책이 많은건 아니지만점점 새책으로 채워지겠죠?  지금 도서관에 있는 책들부터 애들 어서 읽어야 겠어요~

 

 

성인도서 서가모습

 

 

 

아이들 위주로 책을 대출 했었는데 저도 책을 좀 봐야겠어요ㅎㅎ 신간도서가 다른도서관보다 많이 있어요. 

작은도서관이라고해서 장서의 컬리티나 종류가 큰도서관보다 절대 낮지 않아요~~

 

자동대출반납기가 있네요

 

 

 

도서대출회원가입신청서 작성 방법?

도서관을 직접방문하셔서 직원분에게 신청서 양식을 받아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신청하실때 필요한 서류는 없으시고 신분증과 대출증 카드에 필요한 사진1장이 필요해요. 혹시 사진이 없으시면 도서관에서 직접 간단하게 촬영도 해드립니다. 그러면 신분증만 가지고 오시면 신청서 작성하시는데 문제는 없는듯 하네요.

회원증발급

 

 

발급받으신 회원증은 경산시 장산도서관,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진량, 봉황, 도담도담, 동부동)에서 공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단, 작은도서관에서 도서회원증을 신청하시면 2~3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장산도서관, 시립도서관도서관은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급하신분은 두 곳에서 대출증을 발급하시면 됩니다.

 

지난 여름에 방문했을때 열심히 책읽는 딸

 

더운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것도 또하나의 육아 해방 일것 같아요. 물론 엄마도 혼자 조용히 도서관을 방문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면 그것도 역시 힐링의 공간과 시간이겠죠? 

큰 도서관도 좋지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집주변에 작은도서관을 찾아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