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향긋한 경산 육동마을을 찾아 힐링하다!!!

경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산골마을 육동마을 소개하려고 해요. 힐링을 위한 필수 코스라고 하는 곳이죠.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갈 곳도 없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 수도 없을 때 육동마을 알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어요. 또한 아파트에서 가족모임을 하면 아이들은 층간소음으로 뛰어놀 수도 없고 그 순간 필요한 힐링의 공간 육동마을을 소개합니다.

 

 

육동마을 홈페이지 첫화면

 

육동미나리로 유명한 마을

육동마을은 예전부터  "육동미나리"로 유명한 마을이에요. 아실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이렇게 숙박시설까지는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지역 주민분들께서 미나리를 생산하여 특산품으로까지 발전시키시고 주민들의 열정이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마을이기도 해요.  미나리와 삼겹살의 궁합은 누구나 다 아시죠? 

 

친환경 육동마을 미나리

 

 

 

육동마을은  운동장 처럼 넓은 잔디밭과 원룸형 독채 5동과 펜션 2동으로 숙박시설이  있어요. 내부시설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된 숙박시설입니다.  숙박하시며 미나리 삼겹살 파티를 즐기신다면 힐링의 최고네요.

 

펜션 2동와 원룸형 독채 5동 모습

 

 

어른들도 아이들도 신나게 힐링되는 육동마을

 

아파트에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선물과 같은 곳이네요.  이렇게 즐기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잔디밭에서 배드민턴 치며 노는 아이들

 

 사계절을 친정집 방문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지인들과 함께 힐링을 하고 왔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와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힐링의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도 합니다~

신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축구를 하는 것을 제일 좋아했던 것 같아요. 또 여름에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육동마을 찾아주는 이용자를 위해 물놀이 시설도 일시적으로 설치해 주셔요. 관리하시는 사무장님께서 너무나 친절하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문하는 힐링 공간이기도 해요.

 

 

 

 

 

넓은 잔디밭에서 캠핑도 해봐요^^

또한 캠핑의 기분에 낼수 있는 육동마을~ 최고죠? 넓은 잔디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고 장작불로 불멍도 가능해요. 아이들은 불멍 하면서 고구마나 마시멜로를 해준다면 좋은 추억이 될만한 일이겠죠?^^ 사실 아이들은 고구마보단 마시멜로를 구워주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하네요^^ 

 

 

노을지는 모습을 보면서 불멍도 함께

저녁 노을을 보며 신랑이랑 소주 한잔 하며 12월 겨울밤에 한해에 있었던 좋은 일을 다시 생각해보고 내년을 위한 계획도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노을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아주 살짝 연애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어요. 역시 사람에게 주는 공간의 힘은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낀 여행이었네요^^

 

 

 

 

할인행사 때가 옵니다~

아! 또 하나의 꿀팁은 평소에 숙박시설비용은 원룸형 독채의 경우 7~8만 원, 펜션은 15~20만 원의 요금이지만 특별 할인기간에는 50% 할인을 하고 있어요. 매년 할인기간은 조금 다르지만 자주 방문하는 저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참고하세요~ 비용까지 저렴하면 힐링의 효과가 두 배는 늘어나겠죠?^^

 

 

50%숙박시설 할인행사시 포스터사진

 

이용자들을 위해 항상 배려해주시고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해주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해요~ 

사람 좋고 공기 좋고 이런 곳 찾아낸 건 행운과도 같은 거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방식도 배우고 아이들 문제들도 공유하는 누구나 살면서 힘든일들을  육동마을에서 털어내고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