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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수다

힐링 판타지<달러구트 꿈 백화점>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과 서평

by 수다렐라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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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백화점>을 처음 읽었을 때 내 꿈에 매력을 느꼈다. 잠들기 전에 꾸고 싶어 하는 꿈 종류를 생각 하면서 잠드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에 생겼다.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판타지가 어떤 것인지 그 정보와 줄거리 및 등장인물을 알아보고 서평도 같이 공감해 보길 바란다.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달러구트 꿈 백화점> 정보

잠들어야 입장 가능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신비하고 비밀스럽고도 기묘한 이야기 소설이다. 이미예 작가의 장편소설로 독특한 마을을 배경으로 그 곳에 잠든 손님들이 제각기 다른 가운을 걸치고 다른 세계를 경험한다. 손님들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서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을 방문해 1층 프런트에서 5층 매장까지 돌며 자기들이 원하는 꿈을 사는 것이다. 이 얼마나 신기한 꿈나라인가? 그 마을에서 대표적인 곳은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를 기준으로 신입사원 페니를 위주로 이야기는 흘려간다. 달러구트의 최측근 지원의 페니와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 속의 마이어스 등 백화점에서 제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직원들이 있다.  책을 보면 과연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사고팔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해본다. 꿈을 사고 팔면서 슬픈 현실을 위로받기도 하고 희망하는 일을 찾기 위한 꿈 속에서 해답을 찾는 모습이 현실에서도 일어날 것만 같다. 비밀스러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로 텀블벅 펀딩 1812% 달성하였고, 전차잭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독자들의 요청으로 단행자료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흥미롭고 판타지한 걸거리

페니라는 주인공은 언제나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자신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습기를 잔뜩 먹어 붕 뜬 머리로 편안한 옷차림의 페니는 자주 다니는 카페에서 앉아 있었다. 카페에서 페니는 모든 사람들의  일하기를 희망인 곳 '꿈 백화점'에 면접을 보게 되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면접준비하는 건 쉽지 않고 어려운 것이 너무 많아 주인공은 자신이 없었다. 그의 친구 녹틸루카 아쌈이 그녀에게 전설적인 책을 알려준다. 그녀 역시 예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면접에 필요한지는 의문이 들었지만 책을 읽게 된다. 아쌈의 도움으로 달러구트의 면접에서 페니는 당당하고 자기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면접에 합격을 한 후로 달러구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는 백화점 직원들과 꿈 제작자들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흘려간다. 목차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주문신 꿈은 매진입니다. 2 한밤의 연애지침서. 3 미래를 보여드립니다. 4 환불 요청 대소동. 5 노 쇼는 사양합니다. 6 이달의 베스트셀러. 7 비틀스와 벤젠고리. 8 타인의 삶 출시. 9 예약하신 꿈이 도착하였습니다.  그 이외 3가지 에필로그가 이루어져 있다.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서평

2020년부터 3년간 베스트셀러가 된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75주 연속해서 종합 베스트 TOP 10에 올랐고 전 세계 10여 개국 판권 수출에 성공하였다. 2020년 종합 베스트셀러, 2020년 예스 24. 인터파크. 알라딘. 영풍문고에서 뽑은 "올해의 책"을 수상하였다.  다시 말해 2020년 2021년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책이라고 한다. 독자 별점 4.8점(5점 만점)을 기록한 책으로 별점도 400여 명이 남겼고 독자들의 리뷰를 보면 '다 읽기도 전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 ' 다 읽어버리는 게 아깝다' ' 판타지이고 현실적인 것이 아니지만 스토리를 읽으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라는 칭찬 일색이다. 전자책 플랫폼인 리디북스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다른 유명한 작자들을 제치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국내 도서로서는 최고점의 신기록를 세우기도 했다. 전자책에서 종이책으로 독자들의 많은 요청으로 역주행의 신화라는 호칭을 듣으며 종이책으로 출간이 되었다. 이렇게 독자들에게 칭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나도 생각해 보았다. 그 흔한 로맨스도 없었고 읽고 있으면 눈물이 흐르는 책의 매력은 지치고 힘든 현실에서 벗어난 힐링의 소재인 것 같다. 마치 현실에서도 꿈을 꾸면 동화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판타지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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